-
‘음주 역주행’ 배우 채민서 “과장된 기사 있다” SNS 글 삭제
[사진 SNS 캡처] 음주운전 등 혐의로 재판에 넘겨져 1심에서 징역형 집행유예를 선고받은 배우 채민서(38·본명 조수진)씨가 19일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입장을 밝
-
다리 저리고 힘 빠진다면···가장 먼저 의심해야 할 질병은
━ [더,오래] 박용환의 동의보감 건강스쿨 (56) 노화의 징후는 아래쪽부터 온다. 다리의 기운이 빠져 뛰는 것은커녕 걷는 것도 싫어진다. [사진 pixabay] 40
-
사고 났다하면 다중추돌···'죽음의 창원터널' 뒤엔 유령정체
지난 7일 창원2터널에서 발생한 대형차량 추돌 사고 모습 . [연합뉴스] 부산에서 전남 순천까지 남해고속도로는 ‘마(魔)의 구간’이라 불린다. 교통사고가 워낙 많기 때문이다. 특
-
국산차판매 ‘저속주행’…쌍용차 “거기, 추월차로에서 비켜”
━ 판매 부진 늪에 빠진 완성차 업계 도로 정체. [중앙포토] 국내 5개 완성차 제조사가 일제히 4월 판매실적을 발표했다. 주요 완성차 제조사가 대체로 실적이 부진
-
광화문 분신 택시기사 사망…동료들 “정부 왜 나몰라라 하나”
“60대가 주축으로 이루어진 택시기사들은 또 어디로 가란 말인가. 우리 죽고 나면 대리기사들마저도 죽을 것이다.” 10일 오후 2시 서울 여의도 국회의사당 앞에 비장함이 묻어
-
"60대 택시기사 어디로" 여의도에 울린 분신 택시기사 음성
“60대가 주축으로 이뤄진 택시기사들은 또 어디로 가란 말인가. 우리 죽고 나면 대리기사들마저도 죽을 것이다.” 10일 오후 2시 여의도 국회의사당 앞에 비장함이 묻어나는 남
-
김정은 답방 비상령 끝나자...文, 경제 비상 깜빡이 켰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연내 답방이 사실상 무산되자 남북 이슈는 소강상태로 바뀌고 대신 경제 이슈가 그 자리를 대신하고 있다. 남북 모두에서다. 정부 당국자는 18일 “김 위원
-
입실 1분전 수험장 도착한 순찰차, 뛰어가는 수험생에 모두들 "힘내라"
입실 시간 1분 전 수험생을 태우고 학교 안으로 들어가는 경찰차 [박태인 기자] 15일 아침 서울 세화고등학교 정문 앞. 수능 입실(8시 10분)을 1분 앞두고 경찰차가 사이
-
[장세정의 직격 인터뷰]"15년 생업 현장서 단련된 사다리차 경험대로 움직였다"
69명의 사상자(사망 29명 포함)를 낸 충북 제천 하소동 복합상가 건물(노블 휘트니스 앤 스파) 화재 참사가 오는 21일이면 발생 한 달을 맞는다. 비극적인 화재 참사 당시 소
-
애플에 퍼진 6가지 '毒'…거액 배상에 '애플 팬덤' 상실 기로
애플의 아성에 균열이 생기고 있다. 애플은 이해하기 어려운 폐쇄성에도 혁신의 이미지로 최고의 자리를 지켜왔다. 지금은 다르다. 최근 발생한 ‘배터리 게이트’를 비롯한 잇단 품질
-
[사설] 저금리 파티는 끝났다 … 부동산·가계부채 집중 관리해야
드디어 올 것이 왔다. 8년간의 초저금리 파티가 끝나고 거친 금리 인상의 쓰나미가 몰려오고 있다. 오늘 정부가 가계부채가 더 늘어나지 않도록 부채관리를 강화하고 취약계층의 대출
-
개울가에서 만나는 볼트보다 빠른 곰
━ [내가 짜는 힐링여행] 세상의 끝 시레토코 9월 13일 시레토코 5호를 찾은 관광객들이 나무 산책로를 통해 1번 호수로 향하고 있다. 일본의 최북단인 홋카이도는 매년
-
[사설] 오른쪽 왼쪽 번갈아 켜는 것은 비상 깜빡이가 아니다
김정은 북한 노동당 위원장이 30일 “태평양을 향해 미사일 훈련을 많이 하겠다”고 밝혀 추가 도발 의지를 드러냈다. 미국과 일본을 겨냥해 중장거리 미사일 발사를 계속할 뜻을 시사한
-
운전자 졸면 자동 급정거 … AEBS, 6년 내 모든 광역·고속버스에 단다
지난 18일 오후 경기도 화성시에 위치한 교통안전공단의 자동차안전연구원 시험장. 첨단 자동비상제동장치(AEBS)를 장착한 버스가 모습을 드러냈다. 우편엽서 크기로 외부에 노출된 A
-
[J가 타봤습니다]두 손 뗐는데 핸들이 저 혼자 휙휙 돌아…벤츠 ‘신무기’ 자율주행 어디까지 왔나?
메르세데스-벤츠가 22일(현지시각) 유럽(EU)에서 2018년식 S클래스를 출시했다. S클래스는 지난해 전 세계 동급 판매 1위를 기록한 메르세데스-벤츠의 최상급 럭셔리 세단이다
-
[미리보는 오늘]신고리 5·6호기 공사 일시 중단 여부 결정
━ 신고리 5·6호기 공사 일시 중단 여부 결정 지난 10일 오후 공사가 중단된 울산시 울주군 서생면 신고리 5·6호기 건설 현장에 근로자들이 없어 적막감이 흐르고 있다.
-
비상 깜빡이 켠 현대기아차, ‘톱5’ 지위마저 넘겨주나…포드가 추월
현대차 중국 시장 판매대수 세계 5위 자동차 제조사 현대기아차가 6위 포드자동차에게 역전을 허용했다. 미국 경제지 포브스는 시장분석업체 '자토다이내믹스' 자료를 바탕으로 5월 자
-
“우리 차만 잘나가” 인천공항 고속도로에서 ‘롤링레이싱’
A씨는 지난 4월 29일 새벽 인천공항 고속도로를 달리다 황당한 일을 겪었다. 시속 100km 정도로 공항으로 달려가던 A씨의 차량 앞에 비싼 외제차 몇 대가 나타났다. 잠시 후
-
봄철 뻑뻑하고 따가운 눈, 결막염과 건조증 혼동 말아야
[박정렬 기자] 봄이면 눈은 괴롭다. 미세먼지, 황사, 건조한 공기에 시달리며 안구 건강에 비상이 걸리는 계절이다. 알레르기성 결막염과 안구건조증, 감염성 질환인 유행성 각결막염은
-
먼 곳 볼 때 눈 뜨고 10초 못 버티면 ‘비상’
[김선영 기자] 공기가 건조해지는 봄만 되면 찾아오는 불청객이 있다. 바로 안구건조증이다. 건조한 날씨는 안구 표면의 눈물을 빠르게 증발시킨다. 3월은 안구건조증 환자가 가장 많은
-
“싱크홀” 알려주는 눈 밝은 자동차도 나왔다
스마트워치를 찬 팔을 들어 아무도 타지 않은 자동차에 내저었다. 비상 깜빡이가 켜지고 사이드미러가 접히면서 슬그머니 차가 차고 안으로 들어간다. 자동차가 가는 방향도 시계 하나로
-
자동차로 이어진 5G 혁명…지금 MWC는 자율주행 각축장
아무도 타지 않은 자동차가 손짓만으로 움직인다. 스마트워치를 찬 팔을 들어 차고 안에 들어가라고 내젓자 비상 깜빡이가 켜지고 사이드미러가 접히면서 슬그머니 안으로 들어간다. 왼쪽과
-
핀테크 생태계의 신인류를 창조하다…앤트파이낸셜 글로벌 사장 더글라스 피긴
아마존은 쇼핑의 방식을 바꾸고, 애플은 음악산업의 판도를 뒤집었다. 세계 1위 핀테크 기업 앤트파이낸셜은 중국인의 소비 트렌드를 바꾸고 삶의 방식을 뒤집고 있다. 지난 11월 22
-
"관광버스 운전기사 음주와 무면허 등 전력 12건"
지난 13일 오후 경부고속도로에서 발생한 관광버스 화재사고의 운전자가 음주·무면허 등 도로교통법과 교통사고처리 특례법 위반 전력이 12건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은 이씨가 과속